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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관리체험이야기

대학교 2학년인데 고등학교 때 생긴 여드름이 아직도 있어요.

처음 피부관리 받았습니다.


방학기간에 피부관리를 받고자 맘 먹고 피부관리실을 찾다가 살롱드보떼에 갔습니다.

대학교 2학년인데 고등학교 때 생긴 여드름이 아직도 있어요.
여드름만 빼면 나쁜 피부는 아닌데 -_-;;
정말 맘 먹고 돈 벌면서 피부정화에 힘쓰고자 했죠.


나중에 취업하며 결혼하며...생각하면 지금 관리를 해 놓는 게 좋겠단 생각에!
관리실은 처음이어서 언니한테 물어봤는데 돈도 많이 들고 좋아지지 않는 경우도 많다고 그냥 집에서 팩이나 하라고-_-;;
인터넷 뒤져보고 관리실 갈때 체크할 것과 비용, 서비스 내용 등 여러 가지를 따졌어요.

혼자 가기 뭐해서 친구를 동반하고 갔었는데 상담은 혼자 했어요.
원장님이 잘 설명해 주시고 컴퓨터 확대경으로 피부도 진단해 주었구요.
제가 알바 하면서 이거 받을꺼라니까 부담없고 피부상태에 적당한 관리 프로그램을 설계해 주신다고 해서 좋았어요.
왠지 믿음이... 그리구 이벤트 관리가 있으니 우선 그거 받아보고 결정하라고...
언니한테 듣던 것과는 다르게 화장품 강매같은건 없었구요.^^
관리는 1시간이 좀 더 되었던거 같아요.

내심 기대도 하며 관리를 받았는데 이벤트 관리라 해서 대충대충 해줄 줄 알았는데
정말 잘 해주시는게 느껴질 정도로 잘해주셨어요.
다 마치고 거울을 보니 얼굴에 생기가 도는거 같은 느낌이었어요.
친구가 얼굴이 깨끗해진거 같다고...한번 받은건데도 그렇다고...
내심 선택을 잘 했구나 생각했어요.
화장이나 피부관리에 대해서 크게 관심 갖고 생활한게 아니어서 뭐가 뭔지 잘 모르겠지만
우선적으로 피부가 좋아졌다고 느껴지니까요^^
두서 없이 후기를 올리네요. 제가 원래 두서없어서...